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까지 예고하자 중증환자단체는 교수 사직은 선장 없는 배에 탄 거나 다름없다며 환자 피해를 더욱 우려했는데요,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안선영 /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이사 : 우선은 의대 교수님들의 역할을 먼저 살펴보시면 이해가 좀 더 빠르실 것 같습니다. 전공의 같은 경우에는 대신할 수 있는 직군들이 있습니다. 간호사라든가 아니면 긴급 상황 시에는 PA 간호사라든가 아니면 의료기사분들, 방사선사나 임상병리사분들 이런 분들께서 아마 업무가 굉장히 과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교수님들이 사라지시는 것은 전체 배에서 진두지휘할 사람이 빠져버리는 거거든요. 예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교수님들에 대해서 믿고 의존하는 게 거의 100%라고 보시면 되세요. 수술을 받은 이후에 예후를 보고 있는 환자분들 전부 다 나빠지는 일만 남아있습니다. 지금 이분들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얘기는 '병원을 알아보세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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